'천국의 속삭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2.29 희망의 빛이 쏟아지다!: 천국의 속삭임 (6)
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9.12.29 13:58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까? 정말 오랜만에 위드블로그에서 영화리뷰어로 선정이 되었는데, 포항에서는 <천국의 속삭임>을 상영하는 영화관이 없었다. 어떻게 일정이 되면 다른 지역에서라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예매권을 붙들고 오늘까지 버텼지만 리뷰마감일이 먼저 다가오고야 말았다. 매우 죄송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프리뷰라도 작성하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께 예매권을 전달하고자 한다.

>> 영화정보

제목: 천국의 속삭임 (Red Like The Sky, 2009)
정보: 드라마 | 전체 관람가 | 2009.12.17 개봉 | 96분
감독: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출연: 루카 카프리오티, 시모네 굴리, 프란세스코 캄포바소

>> 줄거리

음악을 연주할 때, 왜 눈을 감는 지 아니? ... 더 깊게 느끼기 위해서야

  자상한 부모님,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두뇌.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소년 미르코. 그러나 우연한 사고로 시력을 잃고 법에 따라 부모와 격리되어 시각장애인용 기술을 익혀야 한다. 영화, 부모님과의 단란한 식사, 즐거운 친구들과의 놀이...이제 그가 두 번 다시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다. 희망을 빼앗긴 미르코는 마음을 닫고 스스로의 어둠 속에 갇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본 적이 없는 새 친구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하늘을 본 적이 있니? 태양은? 눈은?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싶어...” 평생 아무것도 본 적이 없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소년들, 미르코는 그들을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적에 도전한다.


  이번 영화의 제목과 내용을 접하면서 <천국의 아이들>이란 영화를 떠올린 것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물론 제목도 유사하지만, 그 보다 이 영화가 <천국의 아이들>만큼 반갑고 기대되는 것은 어려움에 처한 한 아이가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영화에 담겨있고, 그것이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하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는 점이 반가운 게 아닐까? 아이들의 순수함이 이끌어내는 '기적'을 <천국의 속삭임>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었다. 나는 이번 기회를 놓쳤지만, 그 기회를 누군가는 받기 바라면서 이번 프리뷰를 남긴다.

  <천국의 속삭임> 예매번호(2개)를 받고 영화를 관람하고 싶으신 분은 영화를 얼마나 보고 싶은지 짧고 굵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