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8.02 15:45
  태극낭자들이 이번 여자월드컵 3,4위전에서 승리하면서 3위라는 큰 성과를 이뤄내었다. 지소연(19)선수는 지메시라는 닉네임을 거머쥐면서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경기를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골을 넣는 동영상을 몇 편 찾아보았는데 들려오는 소문 이상의 멋진 모습들이었다. 지메시라는 닉네임이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 거리응원도, 관심도 없는 상황에서 이만한 성과를 내준 가장 큰 원동력이 그녀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두들 노력한 결과이겠지만 말이다. 한 경기도 챙겨보지 못했고, 응원도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과를 내주어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응원할 생각이다. 이번엔 3위였지만 다음에는 결승전 그리고 우승까지도 거머쥐기를 바란다. 아래는 지소연양이 독일과의 4강전에서 있었던 FIFA 선정 최고의 골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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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3.26 11:00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끝내주게 좋더니 기분 좋은 기사까지 접했다.

이청용 리버풀행?


스폰서 금융그룹, 한국에 청용 자료 요청

이적협상 초읽기…이적료 85억원선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Big) 4’인 리버풀이 이청용(22·볼턴FC)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

(기사원문)

  기사내용을 보면 아직은 이적협상까지 갈 길이 먼 것 같지만, 적어도 그 가능성은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스런 기사이기도 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EPL에 대한 애정을 놓치 않게 만드는 리버플의 희망 토레스와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같이 뛰는 모습은 나 또한 보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EPL에 이적하자마자 팀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이지만, 빅4클럽 속에서도 주전자리를 꽤차면서 비슷한 수준의 활약을 하리라고는 기대하기가 힘들다. 축구를 즐겨본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선수로써 자주 경기에 출전한다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하는 문제도 있고 말이다. EPL에 처음 진출했을 때도 이런 걱정을 했었고 그 걱정을 뛰어넘은 이청용이지만 그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보니 걱정이 된다. 또한 실제 이적시장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팀을 옮기는 것은 이제 막 EPL에 입성한 그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볼튼이 챔피언쉽리그로 강등된다면 빅4든 뭐든 1부 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에 무조건 찬성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직까지는 남은 계약기간동안 볼튼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팀의 순위여부와 관계없이 지금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볼튼이라는 팀과 볼튼의 팬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될 수도 있고, 그것이 선수로써 그에게 더 가치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이청용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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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11.24 23:52
  In gameweek 14, I got 46 points. I don't satisfy this result, but I had no pain because I didn't watch any game in this week. Luckily, this fact means that I'm going to love Ireland more and more. He is incredible. I decided that I will never release him. 
 
  The following is the all about what my team did. 


  After this gameweek, I changed one player. My transfering policy doesn't change yet. It is that every player in my team is my favorite player. So, I replaced ferdinand with vidic. Ferdinand has been played very well, but I like Vidic's play style more than his'.


  I hope torres's hat trick. It's time to do that.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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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11.15 22:44

  This season is horrible to me. Why every player who were selected are injured? I bought Arbeloa just last week, and he may has been injuered until Nov. 16. I was shocked, when I saw the red-sign below arbeloa again. I lose the hope about this season already and I decide that just enjoy the fantasy premier league with not the best player who have great points but my favorite players. The first 2-players who were selected is Berbatov in Man U and Deco in Cheasea. I believe them so much. plz, get many many many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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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11.06 23:39
  처음에는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무작정 운동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자 체력과 근력이 붙는 재미가 생겨서 운동을 꾸준히 하게되었고, 요즘에는 이왕 운동을 하는거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타이밍에 출시되어 나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아디다스 테크핏이다. 아디다스 테크핏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제작된 압박 섬유가 적용된 최첨단 테크놀로지 경기복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외국 선수들도 테크핏을 착용하는 데, 국내에서는 역도선수들이 테크핏을 사용하고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배영 선수의 경우에는 테크핏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던 장면도 기억이 난다. 


(테크핏의 원료가 되는 소재 자체도 엄청 타이트하지만, 저 회색라인이 근육을 지탱해주는데, 왠만한 일반인들은 저 사이로 살이 삐져나와서 보기가 안좋다고 하더라. 위의 역도선수들이 대단한게, 몸이 굵직굵직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군살이 없어서 옷도 잘 어울리고 엄청 단단해보인다.)

  아디다스에서 밝힌 테크핏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핵심 근육 지지, 운동 자세 교정, 근육 진동 방지, 혈류량 증가, 탄성 에너지 이용. 그리고 실제 운동선수들이 테크핏을 입은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1.1% 스피드 향상, 5.3%, 에너지 방출량 증가, 4% 점프력상승, 물 속에서 2.6% 속도증가 및 3.6%의 턴 시간 감소, 1.3%의 산소 소비량 감소 등의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각 수치들이 어떻게 도출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지금 테크핏을 너무도 가지고 싶기에 그저 믿고만 싶다. *-_-*

  아디다스에서는 몇몇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테크핏을 무료로 제공하고 그 리뷰를 활용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는데, 자신있게 테크핏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사람은 별로 없지만, 다들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테크핏을 받은 상태에서 작성된 리뷰니까, 신빙성도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또한 아디다스에서는 위에서 밝힌 수치들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시도는 해보았지만 당연히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 그냥 이번 달 카드결제일이 지나면 큰 맘먹고 지를 생각이다. 나의 향상된 근력과 몸매를 위해서 그 정도 투자는 해주어야하지 않을까? ^^;; (근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테크핏 사주세요오~ 현재 네이버기준 최저가는 상의 58590원 / 하의 79300원이다. 가격을 확인하고나니 살 마음이 또 확 사라지는구나. 천쪼가리 하나가 왜이리 비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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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09.30 00:09
 내 무한한 신뢰를 얻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토레스가 드디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게다가 로비킨과의 호흡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리버풀의 이번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시는 다치지 말고, 다시는 슬럼프에 빠지지 말고, 우리 팀의 캡틴으로써 매주 20점이상의 성과를 올려주길 기대한다!!


 이번 주는 참 희비가 많이 교차하는 한 주였다. 기대를 품고 구매한 Diarra는 풀타임만 겨우 뛴 주제에 레드카드를 받고 0점을 받았으며, 좋은 활약으로 골기퍼로써 7점이나 얻은 반데사르는 내 불찰로 인해 후보명단에 속해버렸다. 가장 가슴아팠던 것은 역시나 김두현의 부상. 국내 프리미어리거 중에서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였는데, 최소 30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숙청의 대상이 되었다.

 토레스는 위에서도 말했듯히 부활의 신호를 알리며 화려하게 나타났고, 아넬카도 한 골을 넣어 체면치례에 성공했다. 빅4의 수비력의 진면목을 보여준 애쉴리콜과 퍼디난드는 각각 6점을 얻어 나르 기쁘게 해주었다. Bullard와 Ireland는 또 이렇게 하면 숙청된다. 조심해라. 팀의 핵심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다음은 Gameweek 7을 대비해 보완한 우리팀의 현황이다. Van der Sar와 Davies가 주전으로 올라섰으며, 새로 Etherington과 SantaCruz를 영입했다. 사실 그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었고 최근 Data를 바탕으로 했기에 불안한 감도 있지만,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빨간 느낌표의 두현이형과 로시츠키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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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09.18 13:02
>> 클로즈업게임
: 클로즈업게임은 축구와 술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루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tv로 축구를 시청하다가 내가 담당한 선수가 화면에 클로즈업이 되면 술을 마시는 게임이다.

>> 게임의 목적
: 축구를 보다 더 재미있게 보기위함. 승패에 상관없이 분위기가 좋음. 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음.
: 축구초보자에게는 축구의 재미를 알고 선수들을 기억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음.


>> 부작용
: 아무 이유없이 내가 담당한 선수에 대한 증오가 생길 수 있음.
: 분명히 경기를 봤는데 나중에 경기에 대한 기억이 없을 수 있음.
: 나중에 선수의 얼굴만 봐도 마시는 술의 양을 측정할 수 있음.

>> 준비물
: 다량의 소주(1인당 2병 이상), TV(크면 클수록 좋음)


>> 게임준비
1. 술과 안주를 세팅하고 대형TV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는다.
2. 경기가 시작되어 엔트리가 발표되면 '클로즈업게임'의 준비를 한다..
3. 엔트리를 보고 '클로즈업게임'에 참여한 사람들마다 담당할 선수를 지정한다.
3-a.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만 선수선정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면 안되므로 가위바위보를 추천한다.
3-b. 기본 룰은 플레이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하지만, 융통성있게 감독이나 주심 부심 분위기에 따라서는 관중을 담당해도 상관없다. 버틸 자신만 있다면 말이다.
tip. 다량의 경험에 따르면 골기퍼와 드로잉을 담당하는 윙백은 항상 평균 이상으로 많이 나오며, 주심과 감독은 다크호스다. 센터백과 수비형미드필더는 자주 잡히지 않는다.
3-c. 술의 양: 모임의 성격에 따라서 정하면 된다. 본인은 보통 반 잔으로 하는 데, 그래도 전반전이 끝나면 파토나는 경우가 많다.
3-d. 클로즈업의 정의: 이것도 알아서 정하면 된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적용하고 싶다면 단독샷을, 미친듯이 마시고 싶다면 누구인지 식별가능한 모든 경우에도 클로즈업이라고 우길 수 있다.

4. 휘슬이 울리면 본격적으로 '클로즈업게임'이 시작된다.

>> 게임룰
1. 기본룰: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기본 룰은 간단하다. 내가 담당한 선수가 클로즈업되면 술을 마시면 된다.

2. 경고(카드): 이것도 임의로 정의하면 되지만 디폴트로 제안하자면
2-1. 옐로카드: 카드를 받은 선수의 담당자가 원샷
2-2. 레드카드: 다같이 원샷 이후에 다수결로 퇴장당한 선수의 담당자의 다음 선수를 골라준다.


3. 골: 골이 들어가면 내 편 니 편 상관없이 다같이 원샷

4. 선수교체:  내가 담당한 선수가 교체되면 교체된 그 선수를 맡아서 계속 시작하면 된다.

* 추가룰: 상황에 따라서 어떠한 추가적인 룰을 적용해도 상관없다.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 참가인원이 적을 경우 2~3명씩 맡아서 게임을 즐긴다 -> 전반전을 넘겨본 적이 없다. 힘들다.
- 클로즈업뿐만아니라 해설에 이름이 나오는 경우에도 술을 마신다. -> 박지성 출전경기의 경우에 박지성을 담당한 사람을 10분안에 처리할 수 있다.
-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도 룰을 적용하여 미친듯이 음주를 즐긴다.

(여성이 참가한 경험은 없으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여기까지 클로즈업게임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재미면에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니 조심하시고, 교내에 계신 분들 중에서는 클로즈업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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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07.10 09:49
어제 오랜만에 Fantasy League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엉겁결에 2008년도 나만의 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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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역시나 맹신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뺀 것이다. 물론 아직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다. 화려한 플레이도 좋지만 일단 시작했으면 독한 마음을 먹고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요즘의 날두는 요령많 늘었다는 느낌이다. 물론 그것도 실력이지만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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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를 대체한 선수는 단연 페르난도 토레스(옆의 사진)이다. 이번 유로에서는 큰 활약을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골을 좀 덜 넣었다 뿐이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 엄청난 스피드와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까지 아주 귀족적인 플레이에 능하다. 이번 리그에도 기대해 보겠다.

 그 외의 공격수로는 맨시티의 벤자니와 미들즈브러의 새 공격수 알폰소 알베스를 선택했다. 벤자니는 드록바같이 단단하고 탄력있는 신체를 바탕으로 하여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맨시티의 경기를 많이 챙겨본 것은 아니지만, 가끔 볼때마다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해주어서 기억하고 있다. 게다가 나이도 어려서 발전 가능성이 더 보이는 선수다. 알폰소 알베스는 큰 주목을 받으며 미들즈브러에 왔지만 한동안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저번 시즌 막바지에 득점왕 출신다운 득점력으로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기대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동국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사실은 안타깝지만, 프로의 현실에선 실력만이 말해주는 것이니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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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알베스 오른쪽이 벤자니)

 미드필더에 꼽힌 선수는 미들즈브러의 다우닝, 맨시티의 아일랜드, 맨유의 하그리브스, 아스날의 로시츠키, 리버풀의 베나윤 이렇게 5명이다. 다들 훌륭한 선수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는 사실이고, 개인적으로는 저번 시즌에 부상으로 일찍부터 시즌아웃되었던 로시츠키의 멋진 활약을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에 못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하그리브스는 사실 맨유에 입단한 초기에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플레이를 보면볼수록 매력이 있더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팀전체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다. 판단력도 좋고, 플레이가 정말 깔끔하고 부드럽다. 아일랜드, 다우닝 그리고 베나윤은 대체로 빠른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고 있다. 5명 모두 팀에서 없으면 안되는 좋은 선수들이다. 누가 2008-09 EPL의 중원을 장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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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베나윤 다우닝 아일랜드 로시츠키 하그리브스 순이다. 로시츠키는 역시나 인상이 너무 좋다. 내 제일 친한 친구랑 닮았다. ㅋㅋ)

 다음으로 수비수들이다. 수비수는 사실 얼마나 잘하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서 기존 점수와 네임밸류 그리고 적절한 가격을 바탕으로 선택했다. 그렇게해서 뽑힌 행운의? 선수들은 미들즈브러의 휘터, 첼시의 애쉴리콜, 맨유의 퍼디난드, 아스토빌라의 보우마, 아스날의 센데로스이다. 퍼디난드 애쉴리콜이야 워낙 많이 봐왔고 항상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줘서 당연히 고를 수 밖에 없었다. 센데로스는 다른 한국분들에게는 안좋은 기억이겠지만, 한국을 격파하는데 일조했던 그의 독한 플레이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엔 상대가 우리나라팀도 아니니 걱정할 필요도 없고 말이다. 휘터는 타고난 신장으로 후터와 함께 미들즈브러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미들즈므러 수비의 핵심선수이고, 보우마는 사실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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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애슐리 콜, 퍼디난드, 휘터, 센데로스, 보우마 순이다. 5명이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네.)

 마지막으로 S.B.United의 골문을 책임질 두 선수는 맨유의 반데사르와 선더랜드의 고든 골기퍼이다. 반 데 사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중의 하나이다. 동물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타입은 아니지만 무서울 정도로 냉정한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항상 최고의 판단을 내리며 맨유의 골문을 지켜주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나이는 나이에 불과할 뿐이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의 골문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고든 골기퍼는 선더랜드의 골기퍼로 아일랜드(나라가 기억이 잘 안난다.)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번에 처음 EPL에 올라와서 많이 고전한 선더랜드이지만 고든이 있었기에 이만큼이나 잘해주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신장은 골기퍼 중에서도 큰 편이고, 무엇보다도 어린 나이가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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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고든 오른쪽이 반 데 사르)

 저번에는 팀을 하루종일 골랐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한 시간 안에 다 골랐다. 그만큼 축구를 많이 봐서 고민하는 시간이 적게 든 것 같다. 아직 개막전이 한달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사진 출처는 www.fantasy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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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06.30 13:04
유로2008이 마무리되었다. 결과는 토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은 스페인의 승리!!

독일의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맥빠지는 경기였지만, 스페인의 패싱게임은 수준급이었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잃지않으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정확한 패스로 상대를 공격하는 스페인은 이미 승리를 쥐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제 날두는 안녕)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전 경기들에서는 그 활약이 명성에 비해 부족했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좋은 움직임과 결승골로써 나의 기대에 보답해주었다. 다음 리그도 월드컵도 기대가 된다.

결승전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유로2008 판타지리그 (thegoalcup)의 결과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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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점으로 전체에서 6720등이다. 토너먼트의 상위경기에서 득점을 하면 포인트가 굉장히 높아서 이번에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초반에 룰을 잘못이해해서 선수들을 마구 교체하는 바람에 손해를 좀 봤지만, 이 정도면 처음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축구를 보는 재미를 두 배 세 배로 높여주는 판타지리그!!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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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8.06.20 12:36
요즘 나의 매일 새벽을 즐겁게 해주는 이쁜이가 생겼다.

바로 유로 2008!! 이다. EPL과 챔피언스리그가 끝나고나서 정말 허전했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새로운 조합과 전략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그저 감동스러울 따름이다.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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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서는 포르투갈과 터키가 올라갔다. 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터키의 역전승이 정말 멋졌다고 들었다. 모든 경기를 챙겨보지 못하다보니까 이런 아쉬운 일이 자꾸 생긴다. 꼭 못보는 경기는 더 재미있는 것 같다. A조에서 가장 기억남는 건 역시나 첫경기에서 스위스의 프라이가 부상으로 아웃된 것이다. 그의 눈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서 잘해주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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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서는 독일과 크로아티아가 올라갔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관심이 없는 조이긴 했는데, 독일은 역시나 무서운 팀이다. 팀의 모든 선수들의 피지컬이 너무도 훌륭하며 거기에다가 포돌스키의 패기와 발락의 노련미 클로제의 침착함이 갖춰지다보니 정말 무섭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어제도 포르투갈을 꺽으면서 적지않은 파란을 일으켰는데, 독일의 전차군단이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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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C조는 제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을 것이다. 프랑스는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혹평에 시달리며 탈락해버렸고, 다행히도 이탈리아는 마지막 경기까지 분전한 끝에 8강진출에 성공하며 체면을 세웠따. 무투가 선전하며 루마니아가 진출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많이 제기되었었는데, 네덜란드가 마지막경기에서도 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루마니아를 탈락시켜버렸다. 다음 대회때 더 발전된 루마니아를 기대해보자. C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나 네덜란드의 막강한 파워이다. 죽음의 조라는 말이 무색하게 모든 팀을 사뿐히 즈려밝고 8강에 진출해버렸으니 말이다. 과연 그들의 질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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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는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보였던 조다. 토레스와 파브레가스가 속해있는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페인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야나 빌라등 잘 알지는 못했지만, 훌륭한 선수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외에 D조에서의 특징은 당연히 히딩크의 마법으로 유명한 러시아다. 디펜딩챔피언 그리스와 스웨덴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히딩크는 정말로 마법을 부리는 걸까? 사실 기대는 했지만 누구도 러시아의 진출을 예상하지는 못했을텐데 말이다. 러시아의 다음 경기는 네덜란드이다. 과연 그의 마법이 또 통할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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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부터는 공중파에서 생방송으로 해준다. 어제 11시반에 자서 4시에 일어나 경기를 봤는데, HDTV의 화려함은 잠이 확 달아날 정도로 눈이 부셨다. 잔디가 살아숨쉰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으며 선수들이 내 옆에서 호흡하고 있는 듯 했다. 정말 감동감동감동이었다. 물론 경기는 실망스럽게도 포르투갈이 져버렸지만, 경기가 너무도 수준높고 재미있었기에 그 아쉬움도 극복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들도 정말 기대가 된다. 아래는 인증샷!! 핸드폰 카메라로 급하게 찍어서 그 감동을 전달하기는 힘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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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4강과 결승 일정이다. 아직 팀이 정해지지않아서 할 말이 없다. 공중파 3사는 사이좋게 중계권을 잘 나눠가졌구나. 개인적으로는 한준희해설이 있는 KBS가 좋다.

아래는 어제 축구보기 직전에 카프리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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