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2.02.24 23:27
세상에 요즘 너무도 무료하다.

이렇게 살다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건가 하는 약간은 무서운 생각도 들고...

이렇게 살다보면 연구에 집중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하는 우스운 생각도 들고...

이렇게 의미없는 사색들을 하는 이 순간이 한심하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뚜렷하지 않은 무엇인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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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1.12.06 16:44
정말 요즘 무슨 생각으로 무엇을 하면서 사는 지 모르겠다.

기억이 나는 최근 며칠 혹은 몇 달을 되돌아봐도 가장 우울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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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9.16 15:38
  
우하하하. 타임즈지 세계대학평가에서 '포스텍'이 당당하게 28위에 그 이름을 올려놓았다. 매 번 논란도 많고 평가요소에 의문을 자주 야기하는 몇몇 국내 기관에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아니라 타임즈가 선정한 순위이다. 자랑스럽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매 번 다른 학교들과 비교되면서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렸었는데, 이번 순위를 시작으로 2020의 목표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

1. 하버드(미) 
2. 칼텍(미) 
3. MIT(미) 
4. 스탠포드(미) 
5. 프린스턴(미) 
6. 캠브릿지(영), 옥스포드(영) 
8. UC버클리(미) 
9. 런던임페리얼(영) 
10. 예일(미) 

11. UCLA(미) 
12. 시카고(미) 
13. 존스홉킨스(미) 
14. 코넬(미) 
15. 취리히공대(스위스), 미시건대(미) 
17. 토론토(캐나다) 
18. 콜롬비아(미) 
19. 펜실베니아(미) 
20. 카네기멜론(미) 

21. 홍콩대(홍콩) 
22. 런던대(영) 
23. 워싱턴(미) 
24. 듀크(미) 
25. 노스웨스턴(미) 
26. 도쿄대(일) 
27. 조지아공대(미) 
28. 포스텍(한국)  
29. UC산타바바라(미) 
30. UBC(캐나다), 노스캐롤라이나(미) 

34. 싱가폴국립대(싱가폴) 
36. 멜버른대(호주) 
37. 북경대(중) 
39. 에콜폴리떼끄니끄(프랑스) 
43. 괴링턴대(독일) 
57. 교토대(일) 
58. 칭화대(중) 
79. 카이스트(한국) 
109. 서울대(한국) 
190. 연세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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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7.17 23:55
  농담반 진담반으로 2년차까지 논문 안나오면 때려친다고 하고 다녔는데, 2저자이지만 다행이 논문 하나가 억셉되었다. 기쁘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다행이다. 아래는 공지 메일.

Title: RankSVR: Can Preference Data Help Regression?

Authors Hwanjo Yu, Sungchul Kim, Seung-Hoon Na

has been accepted as a full paper for inclusion in the proceedings of The 19th ACM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 and for oral presentation at the conference.

Congratulations!!

This year CIKM received a record number of 945 papers. The review process was extremely selective and many good papers could not be accepted for the final program. Out of the 945 submissions, 127 (13.4%) were accepted as full papers and 169 (17.9%) as short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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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5.26 19:04
 
  투표 독려 광고, 좋은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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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10.01.17 23:31
  ‘운명의 날 시계’는 핵전쟁 등으로 인한 인류 멸망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전세계적인 정치ㆍ경제적 상황 평가 등을 바탕으로  분침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방식으로 지구종말 위협의 증가 또는 감소를 표현하도록 돼 있다. 이 시계를 처음 접한 것은 디카프리오가 제작한 '11번째 시간'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였다. 듣기야 귀가 따갑도록 들었지만 그리고 자정이 종말이고 현재가 이미 11시 50분을 넘은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마음에 와닿지가 않았는데, 이 영화를 한 번 보는 것만으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었다. 갈수록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안좋은 일들만 가득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구종말이 1분 늦춰졌다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나아가서 50분 이전으로 그리고 11시 이전으로 역행하는 시계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찾아봐야겠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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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9.11.10 15:34
 
  사실 나에게는 애초부터 아이폰이 관심 밖에 있었고, 혹시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되면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제된 그리고 키패드가 달려있는 스마트폰을 쓰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이 필요한지 확신이 서지 않은 터라 현재의 핸드폰으로 만족하고 있지만(물론 2년 약정이 400일이나 남았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 오늘 확인한 GW620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사실 외국에서 사용중인 많은 안드로이드폰은 성능은 몰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LG에서 공개한 GW620은 안드로이드폰을 탑재했으면서도 디자인이 매우 훌륭하다. (뭐 그렇다고 구글 안드로이드OS가 디자인에 악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ㅎㅎ)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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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9.08.18 16:11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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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9.08.13 15:55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최근에 이슈화된 슈퍼스타K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더니, 예상보다 빠르게 100만 게스트를 넘었네요. 블로깅 초기에 거품이 좀 많아서 빠르게 도달했지만, 안정화된 지금은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블로깅을 하고 있답니다.

저처럼 즐겁게 블로깅하실 또 다른 블로거들을 위해서,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실 예정인지 꼭 알려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블로그의 주제!! (필수)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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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구하는 chul2 2009.07.20 13:43
  굳이 이렇게까지 안해도 둘이 같은 편이라는거 잘 아는데, 어쩜 하나부터 열까지 하는 짓거리들이 이렇게도 치졸하고 형편없고 한심스러운지 모르겠다. 

  나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공부 이외에 많은 활동을 해보았고, 공적인 많은 업무들도 처리해봤는데, 내가 주도적으로 일을 해야할 때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었다. 내가 아니면 이 일이 안된다는 생각. 그런데 일선에서 물러나고나니 생각이 좀 많이 유해지더라. 누가 맡아도 굴러가는구나. 이런 류의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 아주 분명하게 내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자질이 없는 사람이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것은 너무도 무서운 일이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이렇게 분노 어린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지난번 한예종사건에 이어서 또 벌어진 예술인촌 사업에 관련된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문화성이 살아있는 놀이공간이 점점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즈음에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을 논리적인 근거도 없이 변경해버리다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비공식적인 모임에서조차도 추진되던 어떤 일의 계획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고 나서야 가능하다. 그런데 큰 돈이 들어가는 이 일이, 가치있는 뚜렷한 목적성을 지닌 이 일이, 그저 '수익성'에 근거하여 (이것도 그냥 말만 수익성이지, 근거가 없다.) 찜질방 조성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이번 정권이 정책을 결정할 때 하는 행동을 보면 그 다음 단 한 수도 예측하지 못하고 현재 상황만 보고 결정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머리가 그러니 그 아래 있는 것들이야 어련하랴.

  지난 번 한예종 사건때도 모든 말과 행동이 이슈화가 되었던 유인촌 장관이다. 자식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옳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하는 학부모에게 세뇌 어쩌고 하는 말을 지껄이는 것부터, 충분히 교육받은 그리고 이번 정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하는 정도보다 더 깊고 올바른 사고를 하는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편히 공부나 하라고 하는 둥. 주제파악을 못하는 게 갈수록 정도가 지나친다. 글을 길게 쓸 가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한심하다. 제발 생각을 좀 해라. 그리고 주위를 둘러봐라. 나라면 눈치가 보여서라도 그렇게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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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도 승인한 폐광 예술인촌 사업 유인촌 장관 행차 뒤 '찜질방'으로 바뀌어" (기사원문)

  최종원씨의 마지막 한 마디에서 배신감과 그로 인한 분노가 여실히 느껴진다. 그리고 너무도 공감이 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다는 게 이런 격이지.

"나라의 문화부 장관이 어떻게 예술과 문화의 발전보다 수익성을 먼저 따질 수가 있는지 그 자질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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